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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다시 기승” 내일부터 다음 주 초까지 ‘나쁨’~‘매우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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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1-19 09:39:45 수정 : 2020-01-19 09: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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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설 연휴를 일주일 앞두고 고농도의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예정이다.

 

일요일인 19일 오전 전국이 대체로 흐리거나 구름이 많은 날씨인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가 일부 권역에서 ‘나쁨’ 수준을 보일 예정이다.

 

이날 경기 남부, 충북, 중부지방 등 일부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여기에 내일부터는 중국발 오염물질이 더해져 미세먼지 농도가 더 심해질 전망이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에 따르면 “대기 정체로 축적된 국내 발생 미세먼지에 늦은 오전부터 서쪽 지역으로 유입되는 국외 미세먼지가 더해져 전 권역에서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또 이후로도 전 권역이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권에 머물면서 바람이 잔잔해 고농도 미세먼지가 다음주 초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서울, 경기 등 수도권과 충청·호남권은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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