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하영이 라디오에 출연해 이상형을 밝혔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서는 진행자 김태균(사진 오른쪽), 스페셜 DJ 변기수(사진 왼쪽)가 진행을 맡고 배우 김하영(사진 가운데)이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김하영에게 “개그맨 유민상과 열애설 기사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주변 지인들의 반응이 어땠냐”고 물었다.
이에 김하영은 “유민상씨가 TV에서 좋은 모습을 자주 보여줘서 부모님은 유민상의 인상이 좋아서 좋다고 하신다”고 대답했다.
또 ‘개그콘서트’에서 최근 함께 호흡을 맞춘 유민상에 대해 “너무 좋은 분”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김태균은 김하영에게 이상형을 물었고 그는 “사실 배우 이재윤이 이상형”이라며 “운동 잘하는 사람을 좋아한다. (이재윤이) 주짓수를 하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하영은 유민상과 함께 KBS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킹 오브 캐릭터’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사진=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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