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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피해’ 중소협력사에 LG이노텍, 1500억 금융 지원

입력 : 2020-03-30 20:54:03 수정 : 2020-03-30 20:5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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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협력사를 위해 1500억원 규모의 상생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LG이노텍은 먼저 피해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63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다음달부터 조기 집행한다. 동반성장펀드는 은행과 연계해 예탁금을 재원으로 협력사에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협력사들이 동반성장펀드를 신속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거래 규모와 신용도 등 심사기준을 완화하고 자금지급 절차도 대폭 간소화한다.

LG이노텍 정철동(사진) 사장은 “협력사들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실제 도움이 되는 방안들을 마련하고 적극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세준 기자 3j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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