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월드 아쿠아리움(대표 최홍훈)은 7일 '일일 수의사' 체험존을 오픈했다. 어린이들이 일일 수의사 체험을 하고 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해양동물을 치료하는 수의사 직업 체험존 '동물병원'을 새롭게 오픈했다. 이 체험존에서는 어린이들에게 해양오염을 유발하는 쓰레기의 위험성과 해양생물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 체험이 가능하다.

일일 수의사가 되어 해양생물의 몸 속에 있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제거하고 약을 조제해보는 활동 등을 체험해볼 수 있다. 해당 교육 프로그램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체험비 1인 5천원에 운영 중이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사진=롯데월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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