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바로티’라는 별명을 가진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에 직접 출연하며 배우에 도전한다.
15일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의 유년과 청소년, 청년 시절, 독일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서부터, ‘미스터트롯’ 출연, 대중의 큰 사랑을 받는 현재 등 다이내믹한 인생역전 이야기를 바탕으로 영화를 제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유년과 청소년, 청년 시절은 아역배우가 연기를 하고 독일 유학 뒷이야기부터는 김호중이 직접 출연할 예정이다.
이 영화는 10월 초 개봉을 목표로 촬영에 들어간다.
한편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매너로 큰 사랑을 받은 김호중은 올해 싱글 ‘너나 나나’, ‘나보다 더 사랑해요’를 발표했으며 이후 첫 정규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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