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리에 종영한 JTBC 금토극 ‘부부의 세계’(사진)가 스페셜 방송으로 시청자들을 다시 한 번 찾아온다.
JTBC는 22일과 23일 오후 10시50분 금토스페셜 ‘부부의 세계’ 1·2회를 내보낸다. 김희애·박해준·한소희·김영민·박선영 등 배우들 인터뷰와 이들이 꼽은 명장면, 촬영장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25일에는 김윤아의 ‘고독한 항해’, 백지영의 ‘사랑했던 날들’ 등이 담긴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이 발매된다.
앞서 이 드라마는 지난 16일 시청자들의 호평 속에 시청률 28.4%를 찍고 막을 내렸다. 역대 비지상파 드라마 시청률로는 최고치다.
이어 원작 드라마인 영국 BBC ‘닥터 포스터’가 빈 자리를 채운다. 29일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같은 시간에 시즌 1·2가 연이어 방송된다.
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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