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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도 한·아세안 스타트업 협력 추진”

입력 : 2020-05-20 03:20:00 수정 : 2020-05-19 21: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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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올해 초청연수 등 9개 사업 펼쳐”

중소벤처기업부는 코로나19 영향에도 지난해 11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공동의장 성명에 반영된 ‘한·아세안 스타트업 파트너십’ 이행을 위해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회원국들과 협력사업을 차질없이 이행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중기부는 “파트너십의 실질적 이행을 위해 아세안 중소기업조정위원회(ACCMSME)와 정책대화를 통해 올해 스타트업 정책협력, 교류협력, 초청연수 등 총 9개 스타트업 협력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세안 내에서 발전 수준이 서로 다른 창업 생태계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한국과 아세안 국가 간 체계적인 스타트업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 로드맵’ 등의 협력사업도 추진 중이다.

하반기에 예정된 협력사업으로는 아세안과 스타트업 교류협력 핵심 플랫폼인 ‘한·아세안 스타트업 위크’(10월)를 비롯해 한·아세안 간 벤처캐피털(VC)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한·아세안 글로벌 VC 콘퍼런스’(11월) 등이 있다. 또 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 체험을 위한 글로벌 스타트업 초청 프로그램 ‘K그라운드’(11월), 스타트업 관련 공무원 초청연수 프로그램(7월) 등도 추진되고 있다.

중기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일부 사업의 경우 하반기로 연기했지만, 하반기에도 현장 행사가 어려울 경우 영상회의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협력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우중 기자 lo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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