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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이사장에 김학도 前 차관

입력 : 2020-05-20 03:00:00 수정 : 2020-05-19 21: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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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김학도(사진) 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경남 진주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18대 이사장으로 정식 취임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신임 이사장은 취임식에서 “41년간 중소벤처기업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 온 역사를 이어받아 중진공을 최고의 중소벤처기업 서비스 지원기관으로 이끄는 견인차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이사장은 취임과 함께 코로나19 위기 극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중점적으로 추진할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또 ‘한국판 뉴딜’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친환경 분야 지원 방안을 마련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스마트제조 등 신산업 분야를 업종별로 집중 지원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을 주도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충북 청주 출신의 김 이사장은 행정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해 산업부 신산업정책관, 대변인, 통상교섭실장, 에너지자원실장 등을 거쳐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과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등을 역임했다.

 

이우중 기자 lo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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