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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클라스’ 문정인 교수 “코로나19 이후 패권을 잡을 국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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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5-24 10:33:21 수정 : 2020-05-24 10: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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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시사교양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 – 질문 있습니다’ 제공

 

문정인(사진)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명예 특임교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의 세계 정세에 관해 논한다.

 

JTBC 시사교양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 – 질문 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측은 화요일 오후 11시로 변경이 된 편성시간에 첫 강연자로 문정인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명예 특임교수를 초빙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문 교수는 ‘코로나 이후의 세계, 위기인가 기회인가’를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시대에 대해 논하고 출연자들과 문답을 나눌 예정이다.

 

또 문 교수는 ‘국경을 폐쇄하고 교역이 차단되는 중세의 성곽도시가 부활할 것인가, 아니면 미-중 패권 구도가 계속될 것인가’에 대해 많은 석학들이 다양한 주장들을 내놓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 “코로나 사태 이후 제일 큰 쟁점은 각국에 놓인 ‘도덕 철학적 문제’”라고 강조했다.

 

문 교수는 “모든 나라가 평등하고 공정한 대응을 지향하고 있지만, 사실상 각국의 대처방식이 다르다”며 코로나19 이후 세계정세 관해 이용주, 파비앙, 지숙 등의 패널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문정인 교수가 출연하는 ‘차이나는 클라스’는 매주 강연자를 초청하고 강연자와 패널들의 문답을 통해 교양지식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이 된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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