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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시청률, ‘라스’·‘골목식당’ 합친 것보다 높아.. 최고의 1분은 ‘임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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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6-18 14:57:24 수정 : 2020-06-18 14: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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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라이벌인 ‘라디오스타’와 ‘백종원의 골목식당’ 시청률을 합친 것보다 높은 시청률이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 1·2부는 각각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시청률 11.798%, 14.30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방송분의 11.448%, 13.028%보다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며,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뽕숭아학당’ 2부는 지상파 예능인 MBC ‘라디오스타’ 1부, ‘백종원의 골목식당’ 1부와 같은 시간대에 방송됐다. 그러나 ‘뽕숭아학당’ 2부 시청률은 ‘라디오스타’ 1부와 ‘백종원의 골목식당’ 1부를 합한 시청률 9.0%(라스 2.8%+골목식당 6.2%)보다 4.0%p 높았다.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1분의 주인공은 가수 임영웅이었다. 임영웅이 가수 장윤정의 노래제목 ‘목포행완행열차’로 7행시를 짓다가 완성하지 못해 웃음을 유발하는 장면에서 시청률이14.3%까지 치솟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 1·2부는 6.2%, 7.2%를 기록했고, MBC ‘실화탐사대’ 1·2부는 3.1%, 4.4%, KBS 2TV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은 1.5%, 1.9%의 시청률에 머물렀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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