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경기 양평군 양수리 족자섬 나무들이 민물가마우지 배설물을 뒤집어쓴 채 하얗게 메말라 죽어가고 있다. 애초 한반도에서 겨울을 보내는 철새였던 민물가마우지는 이상기후와 먹이환경 변화 등에 따라 텃새로 변해 개체수를 늘리면서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
양평=남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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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6-29 19:13:54 수정 : 2020-06-29 19:13:52
29일 경기 양평군 양수리 족자섬 나무들이 민물가마우지 배설물을 뒤집어쓴 채 하얗게 메말라 죽어가고 있다. 애초 한반도에서 겨울을 보내는 철새였던 민물가마우지는 이상기후와 먹이환경 변화 등에 따라 텃새로 변해 개체수를 늘리면서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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