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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출간 앞둔 서동주 “폭력·자해·살해…그런 내용 안 썼다”

입력 : 2020-06-30 17:44:46 수정 : 2020-07-15 08: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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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관련 내용 포함” 보도에 SNS로 부인
“감정적인 내용 없어…블로그 봐왔다면 알 것
보도 보고 한 숨도 못 자…오해는 퍼졌겠지만”
인터넷 루머에 고통 호소…내달 6일 책 발간
사진=서동주 인스타그램 캡처

 

서동주(37·사진)가 에세이 출판을 앞두고 “오해가 퍼져 눈물이 난다”는 심경을 밝혔다.

 

서동주는 “다음주 책이 출간되면 알게 되겠지만, 책 내용은 제 일기인 만큼 자극적이지 않다”며 “살해와 같은 무서운 단어는 들어가 있지 않다”고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혔다.

 

앞서 서동주의 에세이 출간 소식이 알려지며 “서세원이 가정폭력, 자해시도, 살해협박을 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는 일부 보도가 논란을 빚었다.

 

서동주 에세이 ‘샌프란시스코의 이방인’. 실크로드 제공

 

서동주는 관련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그는 “제 일기에는 감정적이고 강한 표현은 없다”며 “제 블로그를 예전부터 지켜봐온 분들은 아실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극적으로 난 기사를 보고 속상해 밤새 한 숨도 못 잤다”며 “오해는 퍼질 만큼 퍼졌겠지만, 차라리 책이 빨리 나오길”이라 덧붙였다.

 

서동주는 방송인 서세원·서정희의 딸로 미국 샌프란시스코 대학 법대를 졸업해 미국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다. 현재 미국 변호사 활동과 한국 연예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서동주의 에세이 ‘샌프란시스코 이방인’은 내달 6일 출간 예정이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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