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인플루언서 송지아(사진)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송지아는 지난달 30일 인스타그램에 “처음으로 실시간 검색어 1위했다”라는 글과 함께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너무 떨려서 방송 날 청심환 먹었다”라며 “방송 보고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곧 한 시간 안에 제 유튜브에 ‘비디오스타’ 비하인드 올라간다”며 시청을 독려했다.
앞서 이날 송지아는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방송에서 “인스타그램 메시지로 연예인 세 명 이상에게 연락을 받았다”며 “만난 적도 있는데 좋은 관계로 (지내기로 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1997년생인 송지아는 배우 한채영과 블랙핑크 제니를 닮은 외모로 입소문을 타 유튜브 채널 ‘프리지아’(free지아) 개설 9개월 만에 구독자 35만여 명을 이끌고 있다.
정윤지 온라인 뉴스 기자 yunji@segye.com
사진=송지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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