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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톱·노트북 등 중고 677대… 건설공제조합, 취약계층에 기증

입력 : 2020-07-03 03:10:00 수정 : 2020-07-02 20: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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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CI)이 2일 한국IT복지진흥원에 데스크톱, 노트북 등 중고 전산장비 677대를 기증했다.

 

조합은 2011년 전산장비 130대 기증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3161대를 한국IT복지진흥원에 기증했다. 기증한 장비는 진흥원의 부품교체·수리 등 성능 향상 과정을 거친 후 서울시 각 구청 등을 통해 PC 지원을 신청한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가정 등 정보 취약계층과 조합이 후원하는 아동, 노인, 장애인 복지기관 등에 전달되게 된다.

 

조합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일 것”이라며 “PC·마스크 등 결연기관에 대한 생필품과 기부금 후원을 통해 함께 코로나19 사태를 조기 극복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나기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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