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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물림사고 피해자 사망케 한 배우 김민교의 반려견 종은? ‘벨지안 쉽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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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7-04 12:14:06 수정 : 2020-07-04 15: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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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민교 인스타그램 캡처

 

김민교의 반려견에 물려 치료를 받던 80대 여성이 결국 사망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 물림 사고가 발생한 견종은 ‘벨지안 쉽도그’였다.

 

김민교는 그간 방송에서 자신이 키우는 반려견들을 자주 소개했었다. 방송에서 김민교가 소개한 반려견은 콜리, 벨지안 쉽독(쉽도그), 푸들 등 다섯 마리였다.

 

이 중 사고가 발생한 반려견은 벨지안 쉽도그로 경찰견, 군대견 등으로 활용될 만큼 근육과 뼈가 특히 발달한 편이다.

 

이에 벨지안 쉽도그는 점프력이 뛰어나고 행동이 민첩해 경주견으로 길러지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경계심 강하고 주의력이 깊은 벨지안 쉽도그 앞에서 공포나 수줍음을 보이면 안 된다”며 “또 도발적이거나 정당하지 않은 공격으로 사나움을 보여도 안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5월 김민교의 반려견 두 마리가 야생 고라니를 보고 놀라 울타리를 넘어갔다가 마주친 이웃주민을 물어 상해를 입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여성은 치료를 받았으나 지난 3일 사망했다. 이에 대해 경찰은 김민교 측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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