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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사찰 광륵사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인한 확진자가 5일 정오 기준 13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만 80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브리핑에서 “광주 일곡중앙교회 확진자가 9명 늘어 총 14명”이라면서 “일곡중앙교회 확진자는 광륵사 관련 확진자로 재분류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광륵사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은 오피스텔, 교회, 요양원 등으로 확산하고 있다.
김주영 기자 buen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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