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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 주말보다 주초 더 많이 이용”

입력 : 2020-07-07 03:00:00 수정 : 2020-07-06 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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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40대 비중 최다

코로나19로 ‘언택트(비대면)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가운데 온라인 쇼핑은 주말보다는 주초에 더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로는 40대 비중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다.

현대카드는 온라인 마켓 이베이코리아(이하 이베이)와 손잡고 운영하는 ‘스마일카드’가 2018년 6월 출시 이래 지난 6월 말 기준 누적 발급매수가 90만장을 돌파했다면서 이용 현황 분석을 6일 내놨다. 올해 1분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언택트 소비 트렌드가 가속화되면서 대형 온라인쇼핑몰에서 이용 시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스마일카드의 1분기 결제금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배로 늘었다.

현대카드의 분석에 따르면 스마일카드의 사용량이 가장 많은 요일은 화요일(19%)로 조사됐다. 그 뒤를 월요일(17%)과 수요일(17%)이 이었다. 목요일(13%), 금요일과 일요일이 12%로 나타났고, 토요일(10%)이 가장 낮았다. 회원들의 연령대 분포는 40대 회원이 40.5%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32.8%로 뒤를 이었다.

 

남정훈 기자 ch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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