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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받은 셔누 건강이 우선”…몬스타엑스 온라인콘서트 8월로 연기

입력 : 2020-07-12 15:58:20 수정 : 2020-07-12 16:3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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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몬스타엑스(사진)의 온라인 콘서트 공연이 당초 예정된 이번 달 26일에서 연기됐다. 멤버 셔누(28)가 건강 문제로 무대에 서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몬스타엑스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 콘서트 ‘몬스타엑스 라이브 프롬 서울 위드 러브(MONSTA X LIVE FROM SEOUL WITH LUV)’가 오는 8월9일 정오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온라인 콘서트는 미국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라이브 바이 라이크’(LiveXLive)에서 열릴 예정이다.

 

셔누는 안과 정밀검사 결과 ‘좌안 망막박리’ 진단을 받고 지난 3일 수술을 했다.

 

소속사는 “셔누가 수술을 마치고 안정을 취하며 회복 중”이라며 “셔누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불가피하게 연기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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