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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훈 “이지혜, 싹쓰리 합류해 4인조 될 뻔… 작가에게 연락왔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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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8-03 15:31:20 수정 : 2022-10-17 19: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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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코요태레비전’ 영상 캡처

 

화제의 혼성 그룹 싹쓰리에 이지혜가 합류할 뻔한 사연을 혼성 그룹 코요태의 여성 보컬 신지(사진 오른쪽·본명 이지선)와 작곡가 주영훈이 공개했다.

 

지난 2일 코요태(멤버 김종민, 빽가, 신지)의 유튜브 채널 ‘코요태레비전’에는 멤버들이 주영훈의 작업실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영훈은 “김태호 PD가 ‘놀면 뭐하니?’에서 공개됐던 노래가 코요태에게 갔다는 소식에 기뻐하더라”라며 김 PD와 나눈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앞서 주영훈은 MBC 예능 놀면 뭐하니를 통해 방송인 유재석과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 가수 이효리로 구성된 혼성 그룹 싹쓰리를 위해 준비한 신곡을 공개한 바 있다. 

 

주영훈은 “이 이야기를 이지혜에게 얘기했더니 ‘김 PD랑 연락하느냐, 내 연락처 좀 김 PD에게 전해달라’라고 하더라”라며 웃었다.

 

이를 들은 신지는 “지혜 언니가 싹쓰리 멤버를 기대했다고 하더라”며 맞장구를 쳤다.

 

이지혜은 혼성 그룹 샵의 메인 보컬로 연예계에 데뷔했는데, 놀면 뭐하니에도 출연해 혼성 그룹의 장·단점을 설명한 바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코요태레비전’ 영상 캡처

 

주영훈(사진 왼쪽) 역시 “맞다”며 “(놀면 뭐하니) 작가에게 연락도 왔었다더라”고 전했다.

 

이어 “작가가 ‘이효리씨랑 친하느냐’고 물었는데 ‘친하죠’라고 대답했는데도 그 뒤로 연락이 없다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지는 “4인조를 기대했는데 효리 언니로 확정된 뒤에 지혜 언니가 둘째 계획을 세웠다더라”라고 근황을 전했다.

 

한편 코요태는 싹쓰리에게 갈뻔했던 노래 ‘오 마이 썸머’를 신곡으로 결정했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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