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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그놈이 그놈이다’ 출연 중인 서성종 코로나 확진… 드라마 촬영 현장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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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8-19 14:12:39 수정 : 2020-08-19 14: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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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에 출연 중인 배우 서성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일 OSEN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서성종은 지난 16일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나 18일 검사를 받았고, 19일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놈이 그놈이다’는 현재까지 A팀, B팀으로 나뉘어 촬영이 진행됐고, 막바지 촬영을 앞두고 있다.

 

이에 드라마 촬영 현장에는 비상이 걸렸다. 밀접 접촉자는 현재 자가 격리에 들어간 상태이며, 촬영도 중단됐다. 제작진은 해당 사실을 내부에서 전체 공유하는 한편 확진자 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또 드라마 현장 관련자들은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그놈이 그놈이다’는 비혼주의자인 여자가 상반된 매력의 두 남자로부터 구애를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황정음, 윤현민, 서지훈, 최명길 등이 주연을 맡았으며, 서성종은 조연으로 출연 중이다.

 

서성종은 서울예대 연극과를 졸업했으며, 2005년 뮤지컬 퍼포먼스 ‘난타’를 시작으로 주로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 활동해왔다. 연극 ‘짬뽕’, 뮤지컬 ‘빨래’, ‘막돼먹은 영애씨’ 등에 출연했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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