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ISS승무원 사상 최초로 흑인여성 탑승자 나오나

입력 : 2020-08-27 20:23:19 수정 : 2020-08-27 21:04:54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엡스, ‘스타라이너’ 합류 예정

역사상 첫 흑인 여성 국제우주정거장(ISS) 승무원이 나올 전망이다. 26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미 항공우주국(NASA)은 내년 여름 우주선 ‘CST-100 스타라이너’의 첫 실전임무에 참여할 우주비행사로 흑인 여성인 지넷 엡스(49·사진) 등 3명을 선정했다. 엡스는 스타라이너를 타고 ISS에 가 반년간 머물 계획이다.

 

우주공학박사인 엡스는 2000년 학위를 받은 뒤 연구소와 중앙정보부(CIA)에서 일하다가 2009년 우주비행사가 됐다. 1983년 기온 블러포드 이후 18명의 흑인이 우주로 나갔고, 일부는 ISS 건설에 일조했지만 흑인이 ‘ISS 승무원’이 된 적은 없다. ISS에는 지금까지 각국 우주인 200명 이상이 머물렀다.

 

정지혜 기자 wisdom@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아이린 '우아한 윙크'
  • 아이린 '우아한 윙크'
  • 조여정, 순백 드레스 자태…과감한 어깨라인
  • 전혜빈 '매력적인 미소'
  • 혜리 '겨울 여신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