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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9일 與 신임 지도부와 靑 회동

입력 : 2020-09-08 18:47:24 수정 : 2020-09-08 18: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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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국정운영 위한 소통 목적 마련”
추경처리·개혁입법 등 논의 전망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이낙연 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주요 지도부와 간담회를 갖는다.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9일 오전 11시 청와대 본관에서 이 대표와 이낙연 당 대표, 김태년 원내대표, 박광온 사무총장, 한정애 정책위의장 등과 간담회를 한다고 8일 밝혔다. 청와대 참모 중에선 노영민 비서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서훈 국가안보실장, 최재성 정무수석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코로나19를 감안해 오찬 없이 차담회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간담회는 원활한 국정운영에 필요한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 정기국회 국정과제 실현을 위한 법안 및 예산안 논의 등이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낙연 대표 체제가 들어선 이후 처음이어서 민주당 지도부와 상견례하는 성격도 있다.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4차 추가경정예산안 처리, 개혁입법,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여야정협의체 등을 당청 간의 협력 방안들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현준 기자 hjunpar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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