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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부캐 선발대회’에 ‘아리송해’로 참가… ‘데뷔 65년차 내공을 보여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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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09-25 17:30:32 수정 : 2020-09-25 17: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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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최고령 방송인 송해(93·본명 송복희·사진)가 엠넷 새 예능 프로그램 ‘부캐 선발대회’에 출연한다.

 

송해 측은 25일 송해가 부캐 선발대회에 ‘아리송해’라는 이름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부캐 선발대회는 최근 연예계 유행처럼 번지는 다양한 부캐(부캐릭터·제2의 자아를 뜻하는 속어) 중 최고의 부캐를 가리는 경연 대회다.

 

송해는 올해 만 93세로 활동 중이지만, 부캐인 아리송해의 나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해당 방송에는 복면 래퍼 마미손과 다양한 캐릭터를 가진 개그맨 유세윤, ‘둘째이모 김다비’의 김신영 등이 참여한다.

 

한편 송해는 지난 1955년 ‘창공악극단’을 통해 데뷔, 1980년부터 ‘전국노래자랑’ 진행자로 활약 중이다. 그는 현역 방송인 중 최연장자로 ‘살아있는 전설’로 불린다.

 

앞서 송해는 지난 6월 감기몸살 증세로 병원에 입원,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불참해 대중의 걱정을 샀으나, 이내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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