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예인(사진)의 결혼에 언니인 S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예원이 남긴 축하가 웃음을 자아냈다.
장예원은 24일 SNS에 “우리 예인이, 결혼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 1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머리 장식을 착용한 장예인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장예원은 ‘먼저 가. 난 이미 틀렸어’라는 태그를 함께 남겨 보는 이들의 폭소를 유벌했다.
앞서 장예인은 지난 15일 SNS를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모두 어려운 시기인 만큼 가족, 친지 분들을 모시고 소규모 예식을 올리게 되었다”며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어 “많은 분이 축하해주신 만큼 예쁘게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남겼다.
한편 지난 9월 SBS에서 퇴사 후 프리랜서가 된 장예원은 현재 tvN 예능 프로그램 ‘세 얼간이’에 출연 중이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장예인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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