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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평당 4000만원 넘어서…강북권 상승률이 더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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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1-03 16:20:16 수정 : 2021-01-03 16: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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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주간 상승률이 7·10 부동산 대책 직후 수준으로 올랐다. 사진은 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 연합뉴스

서울 아파트값이이 3.3㎡(1평)당 평균 4000만원을 돌파했다는 민간 통계가 나왔다.

 

3일 KB부동산 리브온의 월간 KB주택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는 4040만원으로 집계됐다. 2019년 12월(3405만원)에 비해 1년 만에 20.3% 증가한 수치다.

 

서울 25개 구 가운데 강북권 14개 구의 상승률(25.2%)이 강남권 11개 구의 상승률(17.4%)보다 가팔랐다.

 

강북권 14개 구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지난해 11월(8억360만원)에 8억원을 처음 돌파한 데 이어, 12월(8억1660만원)에는 8억1000만원대를 넘어섰다.

 

작년 한 해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노원구(33.0%)였다. 성북구(32.5%), 강북구(31.4%), 도봉구(28.4%), 구로구(27.0%), 은평구(26.2%), 중랑구(25.5%)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강남구(13.6%), 서초구(11.0%), 송파구(16.9%) 등 강남 3구는 상승률이 전체 평균치(20.3%)를 밑돌았다.

 

그럼에도 강남과 강북 간 아파트값 격차는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문재인 정권이 출범한 이래 매년 12월 기준 강북권과 강남권의 평균 아파트값 격차는 2017년 3억1579만원, 2018년 3억9382만원, 2019년 4억165만원, 지난해 4억2538만원으로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박세준 기자 3j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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