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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특수형태근로자(특고)·프리랜서 등 고용 취약계층에 대해 버팀목자금(3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 시작한 11일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소상공인들이 지원금을 신청하기 위해 줄서 있다.

남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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