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한은, 금리 동결… 완화적 통화 정책 기조 유지

관련이슈 디지털기획

입력 : 2021-01-15 10:16:49 수정 : 2021-01-15 10:16:48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5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스1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가 연 0.50%인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15일 결정했다. 지난해 5월 금리를 0.75%에서 0.5% 인하한 뒤 다섯 번째 금리 동결이다.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이 여전하고, 국내 경기가 아직 안정적인 회복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금통위는 코로나19 충격으로 인한 경기침체의 선제적 조치로 지난해 3월 금리를 1.25%에서 0.75%로 낮추는 빅컷을 단행했고, 같은 해 5월28일 추가 인하(0.75%→0.5%)했다. 이후 7월과 8월, 10월, 11월 네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연 0.50%로 동결했다. 개월 수로는 8개월째다.

 

엄형준 기자 ting@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박신혜 '미소 천사'
  • 박신혜 '미소 천사'
  • 이세영 '청순미 발산'
  • 뉴진스 다니엘 '반가운 손 인사'
  • 박규영 '아름다운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