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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세트가 3만7000원?’…먹방 BJ 쯔양이 오픈하는 ‘정원분식’ 가격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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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1-18 14:53:11 수정 : 2021-01-18 14:5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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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먹방 BJ 쯔양이(24본명 박정원)자신이 운영하는 분식집을 오픈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벌써부터 가격 논란에 휘말렸다. 

 

지난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쯔양이 서울 이수역 근처에 오픈한 분식집의 메뉴판과 메뉴들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메뉴판에는 떡볶이를 포함한 세트메뉴부터 단품 떡볶이, 튀김, 사이드 별로 다양하게 나뉘어있다. 그런데 눈에 띄는 것은 가격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소 높은 가격대가 높다는 반응을 보였다. 2인세트 메뉴의 경우 3만1000원으로 적혀 있으며, 쯔사장세트의 메뉴는 무려 3만7000원의 가격이 적혀있다. 이 뿐만 아니라 단품 떡볶이의 가격 또한 메뉴별로 부대떡볶이 및 짬뽕떡볶이는 9000원, 정원떡볶이는 6500원이다. 사이드 중에는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가 8000원으로 적혀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먹방을 많이 한 만큼 음식이 맛있지 않을까”, “맛있어 보이는데 비싸긴 하다”, “세트메뉴의 가격이 과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쯔양이 오픈하는 ‘정원분식’은 오는 2월 1일 오픈한다. 

 

한편 쯔양은 인기 먹방 유튜버로 이름을 날리며 월 수입 2억을 기록하는 등 승승장구를 이어갔다. 그러나 지난 해 8월 뒷광고 의혹으로 타격을 입으며 은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이후 3개월만인 11월 방송 복귀를 알리며 다시 대중의 관심을 얻고 있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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