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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유통, 김영란법 개정안 따른 20만원 선물세트 선보여

입력 : 2021-01-20 03:00:00 수정 : 2021-01-19 15: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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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직원들이 법 개정을 환영하고 있다. 농협유통 제공

농협유통(대표이사 정연태)은 공직자 등에 대한 청탁금지법 선물 상한액 일시 상향에 따라 20만 원 이하의 다양한 우리 농산물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금번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농축수산물 선물세트 및 원료·재료의 50% 이상인 농축수산물 가공 선물세트의 선물가액 한도가 기존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올 설에 한해 일시 상향된 것이다. 이번에 가결된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은 19일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의결되면 곧바로 시행된다.

19일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직원들이 법 개정을 환영하고 있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일명 김영란법은 일반인들은 해당이 없고, 공직자 등에게 선물할 때 적용받는 것이다.”면서 “올해 설 선물세트를 알뜰하게 구매하시려면 사전예약 기간인 27일까지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린다.”라고 밝혔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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