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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열정맨’ 캐릭터? 날 컨트롤하는 제어장치…롤모델은 조용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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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1-21 14:50:01 수정 : 2021-01-21 14: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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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본명 정윤호·34·사진)가 ‘열정맨’ 별명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유노윤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열정맨’으로 불리며 각종 열정 어록을 탄생시킨 유노윤호는 “일단 책이나 영화를 보고 기억에 남으면 상황에 따라 어록을 말한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이렇게 살아 왔는데 하루아침에 그게 캐릭터가 됐다. 좋게 생각한다”며 “저를 더 컨트롤할 수 있게 해주는 제어장치이기도 하고, 그게 원래 나라는 생각도 든다”고 설명했다.

 

그는 “하루가 딱 24시간인데 저한테 재밌게 쓴다면, 특별한 시간과 인생을 하루하루 보내면 내 인생이 특별해지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롤모델에 대해서는 “외국 가수로는 마이클 잭슨이고, 국내에서는 조용필 선생님”을 꼽으며 “그만큼 오래 공연을 하는 게 쉽지 않다. 나도 언젠간 조용필 선생님처럼 되고 싶다”고 전했다.

 

신정인 온라인 뉴스 기자 jishin304@segye.com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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