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중부여성발전센터, '콘텐츠 크리에이터 과정' 운영

입력 : 2021-04-19 11:20:14 수정 : 2021-04-19 11:20:12

인쇄 메일 url 공유 - +

5월 21일까지 접수 마감, 수료 후 취·창업 지원

중부여성발전센터 2021 서울시 여성미래일자리 발굴 및 확산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콘텐크 크리에이터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콘텐츠 크리에이터 과정'은 여성의 콘텐츠 생산 및 활용 능력을 제고하고, 변화하는 산업 패러다임을 반영한 미래 유망 직종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개설되었다.

 

실제로 본 과정은 지난 2년간 콘텐츠 크리에이터의 전문성을 강화해 집중적인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100%의 수료율과 55% 유관 취업률이라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교육 기간은 5월 31일(월)부터 7월 21일(수)까지며. 주 5일(월~금, 매일 14:00~18:00) 총 152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서울시 거주 18세 이상 여성 중 미취업자로, 콘텐츠 제작, 영상편집, 크리에이터 활동 등 유경험자를 우대한다.

본 커리큘럼은 프리미어프로, 포토샵을 활용한 편집, 촬영교육 등 콘텐츠 제작 실습을 포함해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라이브 방송 실습, 온라인 디자인 플랫폼을 활용한 썸네일 등 콘텐츠 제작 컨설팅과 멘토링 교육을 통한 전문 실무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직업전문 교육에는 미디어자몽㈜ 김건우 대표, 윤정신 수석 연구원, 김경아 과장을 비롯해 Ju In See Film 구주인 대표, 프렌즈온에어 이승은 대표, 유튜브 채널 ‘므므렛’을 운영 중인 서윤지 강사가 참여하며, 취업대비 교육은 한광수 저작권 교실 대표 한광수, ㈜슈카풀컴퍼니 김민수 대표가 참여한다.

 

참여 신청은 중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 내 수강신청 후 이메일을 통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 설명회는 4월 26일(월) 오전 11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된다.

 

10만원의 자기 부담금은 수료 및 6개월 내 취·창업 시 각각 5만 원이 환급된다. 수료 후에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바로 활동 가능하며, 수강생 전원 취·창업을 지원하게 된다.

 

중부여성발전센터 관계자는 "문화 콘텐츠 및 플랫폼 비즈니스 성장에 따른 인력 수요에 부응하고 1인 미디어 창업 장려를 통한 여성 취·창업 영역에 기여하고자 과정을 운영하게 되었다"며, "중부여성발전센터는 앞으로 센터가 위치한 마포 지역 내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문화콘텐츠 연계 사업을 통해 여성들에게 새롭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에 특화된 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르세라핌 카즈하 '청순 대명사'
  • 르세라핌 카즈하 '청순 대명사'
  • 이성경 '여신 미소'
  • 김혜수 '우아하게'
  • 세이마이네임 히토미 '사랑스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