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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발사체 잔해물, 9일 오전 11시 40분 남태평양 추락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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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05-09 19:25:13 수정 : 2021-05-09 19:2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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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개발한 독자 우주정거장의 핵심 모듈 '톈허'(天和)를 실은 창정 5B 로켓이 지난달 29일 하이난(海南)성 원창(文昌) 기지에서 발사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중국 우주발사체 창정-5B호 잔해물이 남태평양에 추락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9일 미국 우주작전사령부(CSpOC)의 추락 메시지를 통해 ‘창정-5B호 잔해물‘이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인도 남서쪽의 인도양에 추락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과기정통부는 우주위험감시기관인 한국천문연구원의 분석결과를 토대로 ‘창정-5B호 잔해물’이 국내에 추락할 가능성이 없다고 예측한 바 있다. 8일에는 실제 추락보다 약 20여 시간 앞서 추락 예측시간을 11시40분으로 추락 가능성이 있는 예측 궤도를 선제적으로 발표한 바 있다.

 

김건호 기자 scoop312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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