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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 차익 10억원대 예상"…'래미안 원베일리' 1순위 청약 첫날 3만6000여명 몰렸다

입력 : 2021-06-18 10:22:02 수정 : 2021-06-18 10: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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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현금 동원력 있는 50대 이상 무주택자 대거 몰린 듯" / 청약 가점 최소 75점 이은 돼야 당첨 기대할 수 있어…대출 받을 수 없다는 것 고려한 분석
18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원베일리 아파트 공사 현장 모습. 연합뉴스

시세 차익만 10억원대에 이르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1순위 청약 첫날 224가구 모집에 3만6116명이 몰렸다.

 

18일 주택 업계에서는 한강을 직접 조망하는 강남 초역세권 프리미엄에 '당첨만 되면 10억원 이상 차익을 벌 수 있는 로또'라는 시각이 더해지면서 현금부자는 물론 실수요자와 '묻지마 청약' 수요까지 폭발한 것으로 분석했다.

 

224가구를 모집하는 래미안 원베일리 1순위 청약에는 3만6116명이 통장을 던졌다. 평균 경쟁률은 161.2대 1이다.

 

최고 경쟁률은 단 2가구만 모집하는 전용 46㎡A 유형에서 나왔다. 3747명이 몰려 187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많은 112가구가 일반공급된 59㎡A형은 1만3989명이 몰려 124.9대 1, 85가구를 모집하는 59㎡B형은 6768명이 몰려 79.6대 1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Δ74㎡A(8명, 537.62대 1) Δ74㎡B(6명, 471.33대 1) Δ74㎡C(11명, 407.5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업계에서는 현금 동원력이 있는 50대 이상 무주택자가 대거 몰린 것으로 보고 있다. 청약 가점이 최소 75점 이상은 돼야 당첨을 기대할 수 있고, 대출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을 고려한 분석이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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