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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기판이 없네”… 현대모비스, 첨단 HUD 개발

입력 : 2021-06-25 03:00:00 수정 : 2021-06-24 21:5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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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주행정보 HUD에 표시
운전자 전방 시야 확보에 도움

현대모비스가 자동차 운행 정보를 나타내는 계기판(클러스터)과 헤드업디스플레이(HUD) 기능을 통합한 ‘클러스터리스 HUD’(사진)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클러스터리스 HUD는 계기판에 표시되는 각종 주행 정보를 HUD에 통합하고 오디오·내비게이션 등으로 나눠 운전자의 시선이 분산되는 것을 최소화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쓰면 차량의 속도나 엔진 회전수 등 주행 정보를 확인하게 위해 시야가 아래로 내려가는 일을 막을 수 있어 운전자가 전방주시를 더 잘 할 수 있다. 또 전기차 등 미래차로의 전환이 빨라지면서 차량 내부 공간 활용 측면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현대모비스는 국내뿐 아니라 미국, 독일, 중국 등 전 세계 주요 국가에서 클러스터리스 HUD 특허 등록을 마쳤다.

 

조병욱 기자


조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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