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리더 RM, 아스트로 차은우, 배우 송중기….
이들 사이엔 국내외에서 사랑받는 한류 스타란 점 외에 공통점이 또 있다. 다름 아닌 지성까지 겸비했다는 것.
홍콩 일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6일(현지시간) “전 세계 인구의 2%만이 지능지수(IQ) 130 이상을 갖고 있다”면서 IQ가 높은 한류 스타들을 조명했다.
에픽하이 타블로의 IQ가 160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SCMP는 “타블로는 (천재 물리학자인) 스티븐 호킹과 알베르트 아인슈타인만큼 IQ가 높다”고 놀라워했다.
블락비 출신 박경과 동방신기 최강창민은 각 IQ 156, 150인 것으로 알려졌다. BTS RM과 김태희의 IQ도 148에 달한다. 그다음으로는 △EXID 하니(IQ 145) △아스트로 차은우(IQ 142) △송중기(IQ 140) △슈퍼주니어 규현·2PM 택연(IQ 130)이 뒤를 이었다.
SCMP는 송중기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400점 만점에 380점을 받았던 사실도 언급했다.
박진영 기자 jy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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