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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전국 곳곳 산발적인 비 소식… 우산 챙겨두세요

입력 : 2021-10-05 18:00:00 수정 : 2021-10-05 17: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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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6일인 내일은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을 중심으로 일부 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질 예정이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6일은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경북동해안에 내리는 비는 모레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동풍과 남서풍이 만나면서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경북내륙에는 산발적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전북 북부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6일과 7일 중부지방과 경상권은 대체로 흐리겠고 전라권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보인다. 6일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 낮 최고기온은 18∼29도가 되겠다. 기상청은 “모레까지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보다 4~8도 높은 20도 내외가 되겠으며, 낮 기온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평년보다 2~4도 높은 25~29도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9시부터 6일 오전 10시 사이 충청남부내륙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강이나 호수 등에 인접한 지역과 골짜기에서는 국지적으로 매우 짙은 안개가 껴 가시거리가 급변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강원산지에는 동풍에 의해 낮은 구름이 유입되면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지원 기자 g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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