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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 일상 속 보훈문화 확산 위한 전문가·시민 포럼 개최

입력 : 2021-11-06 01:00:00 수정 : 2021-11-05 13: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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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국가보훈처. 뉴시스

국가보훈처가 5일 보훈교육 활성화 등 일상 속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보훈문화포럼을 개최했다.

 

‘문화로서의 보훈, 방향과 전략’을 주제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날 포럼엔 이남우 보훈처 차장, 이찬수 보훈교육연구장을 비롯해 보훈교육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포럼 1부에선 ‘학교현장에서의 보훈교육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차우규 한국교원대·김덕진 광주교대 교수가 주제발표에 나섰다. 최윤영 대전 용운초등학교장과 손은주 건국중학교 교사는 토론자로 나섰다. 최 교장과 손 교사는 보훈교육 공모전 수상자로서 이날 포럼에 앞서 보훈처장상을 받았다.

 

2부에선 ‘보훈문화진흥원 설립 필요성 및 발전방안’에 대한 박경목 서대문형무소역사관장과 양태건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위원, 장상근 한신대 교수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유호근 청주대 교수, 김학순 영화감독, 안지영 문화해설사의 토론이 이어졌다.

 

보훈처는 이날 토론회에서 나온 제안들을 종합해 보훈교육 활성화 및 보훈문화진흥원 설립에 필요한 보훈문화진흥법 제정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박수찬 기자 p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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