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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전국 대체로 흐리고 일부지역 눈·비…미세먼지는 ‘좋음’

입력 : 2021-12-14 06:30:41 수정 : 2021-12-14 06: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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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 기온 서울 7도·대구 9도 등…강원 산지에 강풍특보 발효 가능성
지난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서 한 시민이 걷고 있다. 뉴시스

 

화요일인 1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는 약한 눈이나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수원 -2도, 춘천 -6도, 대관령 -6도, 강릉 2도, 청주 -2도, 대전 -3도, 전주 -2도, 광주 -2도, 대구 -3도, 부산 0도, 제주 6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7도, 인천 9도, 수원 8도, 춘천 5도, 대관령 2도, 강릉 10도, 청주 7도, 대전 8도, 전주 9도, 광주 9도, 대구 9도, 부산 10도, 제주 14도로 예상된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남 서해안에는 오전에 약한 눈이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0.1㎜ 미만이다.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충북 북부에도 밤부터 다음 날 낮 사이 비 또는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낮부터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밤부터 동해 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와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와 남해는 0.5~2.5m로 예상된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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