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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유세차’ 사망 사고에 이낙연 조문…與, 16일 선거운동서 율동·로고송 중단

입력 : 2022-02-16 11:39:13 수정 : 2022-02-16 11: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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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마음”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이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뉴스1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유세차량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과 오영훈 후보 비서실장이 조문을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도 이날 유세에서 해당 사고와 관련해 피해자와 유가족에게 조의를 표명할 예정이다.

 

또 애도를 표하는 차원에서 이날 하루 전국 유세단에 율동과 로고송 방송을 중지하토록 했다고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전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안 후보의 부인 김미경 교수의 코로나 확진과 입원에 이어 유세 차량 사고까지 당한 안 후보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선거 운동원들도 부상 당하신 분이 계신데 조속한 쾌유를 빈다”며 “경미한 부상을 당한 분은 곧바로 선거운동에 다시 합류, 동참해주셨다. 그 애당심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최강욱 최고위원도 “안 후보 유세 차량에서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두 분의 명복을 빌며 유족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김경호 기자 stil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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