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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리그 12·13호 멀티골 폭발…토트넘 5위 도약

입력 : 2022-03-21 09:29:14 수정 : 2022-03-21 09: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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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 연합뉴스

 

손흥민(토트넘)이 멀티골을 터뜨리며 리그 득점부문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손흥민은 2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21~2022 EPL 30라운드에서 전반 24분과 후반 43분 멀티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8일 에버턴전 이후 3경기 만에 터진 골로 리그 12호, 13호골이다. 2골을 보탠 손흥민은 득점부문 공동 2위로 올라섰다.

 

20골로 단독 선두에 있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의 뒤를 이어 디오구 조타(리버풀)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날 손흥민이 기록한 2골은 모든 케인의 도움에서 시작됐다. EPL 역대 최다 합작골 기록을 갈아치운 둘은 39골 합작으로 새 역사를 이어갔다.

 

한편 리그 2연승을 달린 토트넘은 7위에서 5위(승점 51·16승 3무 10패)로 도약했다. 웨스트햄은 7위(승점 48·14승 6무 10패)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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