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31일 송파역·헬리오시티 지하상가 연결통로 개통식에 참석했다. 송파역·헬리오시티 지하상가 연결통로는 배 의원의 21대 총선 공약 중 하나다.
배 의원은 이날 개통식에 참석해 “상가관리단과 주민 여러분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느낀다. 명품도시 송파와 헬리오시티의 품격과 명성이 더 높아지도록 지역주민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손병화 송파구의원, 강감창 국민의힘 송파구청장 예비후보, 임춘대 전 송파구의회 의장, 이규태 송파외식업협회장, 이광현 헬리오시티 관리단장, 이재근 헬리오시티 입대의 회장 등 지역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헬리오시티단지 지하상가와 송파역 간의 연결통로는 9510세대가 입주한 대단지 헬리오시티(가락1동)의 숙원 사업으로 입주민들의 지하철 이용이 보다 원활해져 주민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배 의원은 지하상가 연결통로 개통 외에도 헬리오시티 도서관 국회도서 기증, 대치동학원가와 연결되는‘4312 버스 노선’, 헬리오시티 내 우편취급국 개국 등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창훈 기자 corazo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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