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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 봄철 해빙기 대기오염측정소 안전점검 실시

입력 : 2022-04-12 01:00:00 수정 : 2022-04-11 20: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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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오염측정소 안전을 위한 현장점검 실시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가운데)은 11일 서울역 유해대기물질측정소를 방문하여 측정장비가 설치된 시설의 안전환경을 점검하고 있다.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11일 안전 취약시기인 해빙기를 맞아 서울역과 수도권서부 대기오염물질측정소 2개소에 대한 안전조치 이행상황을 점검하였다.

 

주요 점검내용은 △측정소 내 콘센트 사용 등 전원상태 △ 소화기 비치 및 환풍기 고장여부 △냉난방기 적정 온도(18~30℃) 유지 여부 △측정소 주변 지반침하·파손·균열여부 △ 전기배선 및 가스 배치 상태 등이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왼쪽)은 11일 서울시 강서구 소재 수도권서부 대기오염물질측정소를 점검하고 있다. 수도권대기환경청 제공

또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작업자가 안전 매뉴얼 대로 안전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있는지도 점검하였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계기로 안전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측정소 시설 뿐만 아니라, 작업 시 측정장비 상황에 맞는 안전용품을 착용하는 등 시설물 안전점검 이행에 만전을 기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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