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 中’ 현빈♥손예진, 본식 화보 ‘깜짝’ 공개...사진 들여다보니

사진=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캡처

지난달 31일 배우 현빈(본명 김태평)과 손예진(본명 손언진)이 결혼식을 올리고 11일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난 가운데 본식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11일 손예진의 소속사 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지난 31일 손예진, 현빈 배우가 여러분들의 응원과 축복 속에 결혼식을 마쳤다. 다시 한번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캡처

공개된 사진에는 이들 부부가 분홍색 장미로 둘러싸인 예식장에서 웨딩드레스, 턱시도 차림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 두 사람은 손을 꼭 잡은 채 행복하게 미소 지어 눈길을 끌었다. 또 로맨스 영화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한 두 사람의 모습이 감탄과 부러움을 자아냈다.

앞서 이들 부부는 결혼 이후 신혼집 정리, 일가친척 인사 등 바쁜 일정을 마친 후 11일에서야 미국으로 신혼 여행을 떠나 화제가 됐다.

사진=엠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캡처

한편 손예진과 현빈은 지난달 31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 바 있으며 두 사람의 예식이 치뤄진 곳의 대관 금액은 4000만원, 두 사람의 결혼식장내 꽃장식에는 2500만원, 결혼식 안팎을 통제하는 경호 비용은 최소 1000만원 가량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또 두 사람의 결혼식 사회는 박경림, 축사는 장동건, 축가는 거미·김범수·폴킴이 맡아 자리를 빛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