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의회는 4일 오전 '제287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어 전반기 의장에 국민의힘 손덕수, 부의장에 같은 당 소속 김성철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고 밝혔다.
영덕군의회에 따르면 손 의장과 김 부의장은 선거에서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손덕수 의장은 "현장 곳곳을 발로 뛰어 군민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영덕군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철 부의장은 "영덕 발전과 군민 행복이란 공통 목표를 향해 집행부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발맞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영덕=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