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의회는 11일 오전 원구성 이후 첫 민생행보로 북구 청하면 ‘포항시 장애인재활작업장’을 방문해 취약계층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백인규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은 이날 장애인재활작업장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과 당면 현안사항 등을 청취했다.
백인규 포항시의회의장은 "제9대 포항시의회가 막 출범한 만큼 의장으로서 엄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항상 겸손한 자세로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포항시와의 협치를 통해 포항의 가치를 높이는데 힘을 모으겠으며. 소외된 이웃의 취약계층 민생을 챙기는데도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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