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만취한 20대 법무부 직원, 시민·경찰관 폭행 혐의 입건

관련이슈 디지털기획

입력 : 2022-07-20 06:00:00 수정 : 2022-07-19 22:03:57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경찰 “신원 확인 뒤 귀가 조처”

술에 취해 시민과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20대 법무부 직원이 경찰에 입건됐다. 경찰은 밤이 늦었다는 이유로 해당 직원을 귀가 조처한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경기 과천경찰서는 폭행 및 공무집행방해로 A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18일 오후 10시40분쯤 과천시의 한 길가에서 지나가던 20대 대학생 2명의 얼굴과 어깨 부위를 손으로 때리고 이들에게 욕설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도 비슷한 방법으로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행범으로 체포할 당시 A씨는 만취 상태였다”며 “밤늦은 시간이라 신원확인 후 일단 귀가 조처했다. 조만간 다시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과천=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김민주 '순백의 여신'
  • 김민주 '순백의 여신'
  • 한지은 '매력적인 미소'
  • 공효진 '공블리 미소'
  • 이하늬 '아름다운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