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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리, 코로나19 확진…“모든 스케줄 중단"

입력 : 2022-07-22 10:00:51 수정 : 2022-07-22 10: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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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유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0일 소속사 웨이크원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당사 아티스트 조유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조유리는 코로나19 백신 3차까지 접종을 마친 상태이며, 현재 인후통과 가벼운 감기 증상이 있어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상태를 전했다.

 

소속사는 조유리가 오는 23일 사운드베리 페스타(Soundberry Festa' 22)에 불참한다고 전했다. 24일 영상통화회에 대해서는 "부득이하게 다른 일정으로 추후 안내 드릴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웨이크원은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필요한 조치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유리는 지난 6월 첫 번째 미니 앨범 'Op.22 Y-Waltz : in Major'를 발매했으며, 22일 저녁 공개될 플레이리스트 새 웹드라마 '미미쿠스'에 출연해 가수 겸 배우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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