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는 최근 포스코 국제관에서 ‘2022년도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11개사에 지정서를 수여했다고 31일 밝혔다.
지정 기업은 오션(대표 김길용), 예스테크(대표 이두맹), 한일뉴즈(대표 권성훈), 지구환경측정(대표 김명량, 이현철), 에이치에너지(대표 함일한), 가가(대표 성용태), 이너센서(대표 강문식), 마이다스에이치앤티(대표 정운룡), 성화이앤씨(대표 김용옥), 아이엠(대표 전진만), 케미피아(대표 강성일, 김경수)다.
시는 지난 3월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심사, 현장평가, 발표평가, 종합평가 등을 거쳐 모두 11개사를 선정했다.
성장 계획에 따른 맞춤형 패키지 프로그램, 세계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해외 수출상담 지원, 전담 프로젝트 매니저 지정을 통한 연구개발역량 강화, 운전자금 지원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시는 2015년부터 성장 가능성이 높고 기술 경쟁력을 갖춘 우수기업을 매년 선정해 유망강소기업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과감한 실천과 독자적 기술력을 자랑하는 유망강소기업이 포항의 더 큰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이라고 말했다.
포항=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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