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5일 박형준 시장이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 시장은 외부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21일까지 재택치료에 들어갔다.
박 시장은 재택치료 중에도 정부 원격근무서비스, 화상회의 등을 통해 보고와 결재, 업무 등을 직접 챙길 예정이다.
대면 접촉이 불가피한 간담회와 현장 방문 등을 재택치료 후로 연기했다.
부산=강승우 기자 ksw@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