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달성군수직 인수위원회는 인수위원회 한 달간 주요 활동을 담은 백서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인수위원회는 경제·일자리, 교육·복지, 교통·농업, 도시·건축, 예술·관광 등 5개 분야 13명의 인수위원과 10명의 자문위원으로 꾸렸다. 활동기간 부서별 업무보고, 전체 회의와 분과별 회의,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등을 통해 군의 현안을 빠르게 파악했다.
백서에는 인수위 출범부터 해단까지의 활동 과정, 민선 8기 비전 및 군정방침, 정책 제안사업 등 다양한 활동사진을 포함해 현장감 있게 담았다. 특히, ‘군민이 빛나는 달성’이라는 최재훈 달성군수의 군정 운영 최우선 가치와 철학을 녹여냈다.
이은정 인수위원장은 “인수위가 내놓은 결과물인 백서가 민선 8기 군정을 시작하는 소중한 자료로서 가치 있게 활용하고 군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그동안 인수위원회의 노고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반드시 군민이 빛나고, 군민을 섬기는 더 큰 달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수위 백서는 달성군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